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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우고 교우들과 교류하며 쌓아간 지역사회에서의 경험을 예술작품으로 녹여낸 제2회 장애인평생교육 권리 공모전 전시회와 작품을 창작한 학생 작가들을 직접 모신 시상식 현장 같이 보실래요?
멋진 단체 작품을 선보였던 목포여성장애인평생교육원 고민영, 김남이, 김미정, 김하나, 김한별, 안진희, 장지은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문애준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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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혜원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활동가)
모두의 환호로 국회의원회관을 가득 채웠던 제2회 장애인평생교육 권리 공모전,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다음에도 공모전과 축제 같은 시상식이 진행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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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이 끝나고 장애인평생교육법이 제정되기도 하고 세계장애인의 날도 끝난 한 해의 마지막 달,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는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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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조희은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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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걸 아셨나요? 휠체어 축구인 ‘파워싸커’ 월드컵이 있다는 것은요? 시원하게 볼을 차는 것은 젠더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누가? 바다 건너 파워싸커 월드컵에 다녀온 대한민국 국가대표 박길연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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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도 월드컵이 있었고, 더 이상 남의 잔치가 아니었다. 그 이름도 에너지가 넘치는 ‘파워싸커’ 월드컵! 우리에게 익숙한 얼굴들이 바로 휠체어로 하는 파워싸커 국가대표들이다. 그 중 민들레장애인야학의 교장으로 있는 박길연 선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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