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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4호(2024년 12월)

❣️ 목차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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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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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소식

🎉소식1. 만났노라, 배웠노라, 얻었노라_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출범 2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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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전 장애인야학이라는 공간이 한국에 생기기 시작했고, 20년 전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가 출범하였습니다.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장애인야학들은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장애인야학을, 장애인야학 운동을 만들고, 정부가 외면했던 장애인 교육권 보장을 위해 싸워왔던 20년의 시간이었습니다.

2024년에도 우리는 여전히 장애인도 배우고 싶다고, 학교에 가고 싶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20년동안 조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활동지원서비스도 생겼고, 장애인야학도 많이 생겼다는 것일까요. 탈시설을 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기 위해 장애인야학을 찾아오는 이들도 많이 생겼네요. 야학에서 공부도 하고, 일을 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아직 장애인평생교육법은 제정되지 않았고, 시/도청은 종종 장애인평생교육에 대한 책임을 교육청에 떠넘깁니다. 학령기 때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학교에 가지 못했던 이들이 몇십년이 지나서야 고등학교에 가고 싶다고 하니, 교육부는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세상은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장애인을 차별하는 사회는 아직 그대로입니다. 사회가 그대로인 동안, 장애인들은 20년동안 장애인야학에서 만나고, 배우고, 얻었습니다. 이 사회에서 가장 배제되었던 장애인들이 장애인야학을 만나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30주년, 40주년도 함께 해주실거죠?

Editor.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희은 활동가

❤️‍🔥소식2. 2024년 세계장애인의 날, 그리고 계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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