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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 | (사)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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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일자 | 2026.03.23.(월) |
| 제목 | 3/20(금) 최교진 교육부장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현장 방문 및 의견 수렴 간담회 진행 |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사)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는 33개 장애인야학,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협의체로 성인 장애인의 교육권리 보장과 장애인평생교육 권리 쟁취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에게 교육은 권리이자 생명이다!”를 외치며 국회에 처음 발의되었던 <장애인평생교육법>이 4년 6개월여만에 국회를 통과하여 ‘25.11.11. 제정되었습니다. <장애인평생교육법>의 제정은 헌법에 명시된 권리이자 의무인 교육조차 받지 못하였던 성인 중증장애인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중증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장애인평생교육을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26.03.20. <장애인평생교육법> 후속 조치를 위한 현장 의견 청취 등을 위해 최교진 교육부장관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학교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노들장애인야학’을 방문하였습니다. 최교진 교육부장관은 노들장애인야학을 방문하여 탈시설 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중증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수업 ‘짜잔’을 참관하고, 중증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에서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역할과 의미를 청취하였습니다.
이후 진행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에서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박경석 고문은 “장애인평생교육의 역사적인 날”이라며 장관 방문을 환영하였고,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조민제 상임이사는 “어릴 때 장애를 이유로 학교를 다니시지 못한 장애성인 학습자들의 한을 풀기 위해 학력인정 고등학교 과정을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며 중학학력을 취득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기다리고 있는 질라라비장애인야학 32명의 염원이 담긴 편지를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김명학 이사장은 “장애인평생교육도 제도권 교육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지역에는 더 열악한 장애인평생교육 현장이 많다”며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최교진 교육부장관은 학력인정 중학과정 졸업자이신 질라라비장애인야학 이상근 학생회장님의 편지를 낭독하며 “뜻이 이루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장애인평생교육 현장에 늦게 방문하여 죄송하다”며, “임기 내 <장애인평생교육법>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며 적극적으로 장애인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권리로 명시하고, 장애인평생교육의 국가적 책임을 명시한 <장애인평생교육법>이 실효성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정책적,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 마련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교육부장관의 장애인평생교육 현장 방문은 매우 뜻깊습니다.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육부 관계자들과 꾸준히 협력하여 장애인평생교육의 확대, 인프라 구축, 제도 개선, 예산 마련을 위해 계속 활동할 것입니다. 끝.